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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스크랩] 소록도를 떠나는 두 노수녀님을 생각하며``````

사랑하는 친구, 은인들에게 이 편지를 쓰는 것은 저에게 아주 어렵게 썼습니다. 한편은 사랑의 편지 이지만은 한편은 헤어지는 섭섭함이 있습니다. 우리가 떠나는 것에 대해 설명을 충분히 한다고 해도 헤어지는 아픔은 그대로 남아 있을 겁니다. 각 사람에게 직접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되겠지만 ..

☆˚ 맑음시 2009.05.12

[스크랩] 부용산 노래와 악보.약력 - 박기동 작사 안성현 작곡

[1절] 부용산 오리길에(산허리에) 잔디만 푸르러 푸르러 솔밭 사이 사이로 회오리 바람타고 간다는 말 한 마디 없이 너는(너만) 가고 말았구나 피어나지 못한 채 병든(붉은) 장미는 시들어지고 부용산 봉우리에(산 허리에) 하늘만 푸르러 푸르러 [2절] 그리움 강이 되어 내가슴 맴돌아 흐-르고 재를 넘는 ..

카테고리 없음 2009.04.29